안양소방, 봄 맞아 청사주변 환경정비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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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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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봄맞이 꽃을 심는 등 청사 내외 환경정비에 나섰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직원들의 심리적 피로도 완화와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 식수로 ‘반송’한 그루를 심었다. 또 청사 주변 화단에는 봄꽃 3종을 식재해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재난예방과 사무실은 실내 벽면, 칸막이 등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공기정화 식물을 장식하고, 직원 간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사진=안양소방서]

한편, 나윤호 서장은 “직원들이 출근해 봄 풍경을 즐기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시간을 위로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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