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꼬모, 더샌드박스에 메타버스 월드 만든다

꼬모 IP 활용한 '꼬모 타이니 월드' 구축

IP 기반 다양한 게임으로 새로운 경험 선사

더샌드박스와 디자인에그가 파트너십을 맺고 '꼬모 타이니 월드'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만든다고 4월 18일 밝혔다.[사진=더샌드박스]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가 디지털 콘텐츠 기업 디자인에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토닥토닥 꼬모' 지식재산(IP)를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NFT와 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샌드박스와 디자인에그는 토닥토닥 꼬모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한 '꼬모 타이니 월드(COMO Tiny World)'를 구축하고, 100여 종이 넘는 NFT를 개발할 계획이다.

꼬모 타이니 월드에서 사용자는 장난감 성, 어항 속 해적선 등 다양한 장소를 탐사하고, 퍼즐을 풀면서 토닥토닥 꼬모의 주요 캐릭터와 아이템을 사용하는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인에그의 대표 IP 토닥토닥 꼬모는 2021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3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방송과 OTT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 중인 키즈 IP다.

이승희 더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사는 "꼬모 IP가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해 기쁘다. 디자인에그와 함께 꼬모 IP가 전세계 사용자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제원 디자인에그 대표는 "우리 목표는 토닥토닥 꼬모의 세계관을 메타버스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꼬모 타이니 월드는 동화 속 세상 같은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 게임, 메타버스가 결합된 꼬모 타이니 월드는 사용자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