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방서에 따르면면,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역지사지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선배 관리직에게 젊은 감각·트렌드·소통 팁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소통 방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의 MZ세대 소방공무원 5명(멘토)와 김인겸 서장(멘티)이 참여해 멘토가 주제를 정하고, 세대 간 가치 공유를 통해 올바른 직장 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음식 ‘마라탕’과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멘티의 ‘도전 키오스크 주문하기’ 등 가족과의 외식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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