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처장, '보훈부 승격' 등 보훈처 역할 확대 논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처가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28일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3년 새로운 보훈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보훈처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전국 39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내년 보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보훈의 역할·위상 확대 방안에 관한 토론 등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處)'를 '국가보훈부(部)'로 승격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조직문화와 근무 방식 개선을 위한 논의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