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장도 공부해야 한다

  • 유 시장, "각계 전문가, 교수들과 정기 스터디 모임 갖고 있다"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재의 기술 수준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정치와 행정은 빠르게 발맞추어 가야 하는 시대"라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한 기술의 자동화, 그리고 사물 간의 인터넷을 넘어 만물이 소통하는 스마트 시티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문제와 보안 이슈, 그리고 여러 기술 혁신이 당면하게 될 제도·윤리적 장애물과 한계, 단 5년, 10년 만에도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형태는 크게 바뀌어왔고 이제는 한 해가 다르게 새로운 문명이 눈앞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이어 "각계 전문가, 교수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을 비롯한 첨단 미래 기술 등을 공부하는 정기 스터디모임을 지난해부터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오늘은 AI와 메타버스 관련해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촘촘하고 세세한 청사진을 그리고 혁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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