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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가운데 면접을 앞둔 이들에게 재킷과 바지, 치마,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모두 빌려준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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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이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해 면접에 필요한 정장 일체를 고르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면접용 정장 구매로 인한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 사업을 시행, 지난해 543명이 750회 빌려 갔고 이 중 3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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