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3.1.자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바라보며, 인천을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교육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의 설렘을 간직하며 앞으로 펼쳐질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하고, 인천 교육 가족이 되심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처음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 6일 기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은 도성훈 교육감의 주요 공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학생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학부모(학생) 수익자부담 경비 계좌로 오는 23일부터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가방, 실내화, 학용품, 도서 등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개학 이후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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