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3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무명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1980년 5월 광주학살 책임자인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영령'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전두환 일가의 사죄와 묘역 참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아들 노재헌씨가 2019년부터 광주를 찾아 대신 사과하는 행보를 보였었다. 관련기사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자 광주시의원 지낸 안성례 씨 별세 방세환 시장 "2026년 광주시 변화가 시민 삶 속에서 체감되는 해 될 것" #광주 #전두환 #전우원 좋아요1 나빠요0 유대길 기자dbeorlf123@ajunews.com [포토] 12ㆍ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포토] 봉황기 게양된 청와대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