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협약식은 이날 대전 오월드에서 정수미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대표와 한상헌 대전 도시공사 오월드 원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오는12일부터 패키지 티켓판매를 시작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기관들은 해양 생물과 동·식물원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오월드는 온 가족이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꼽힌다. 138종의 동물을 볼 수 있으며 놀이시설 21개 등이 갖춰져있다.
정수현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이사는 "앞으로도 협업 추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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