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식 동덕여대 약학과 교수,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 선정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약학관 [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총장 김명애)는 박광식 동덕여대 약학과 교수가 2023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총 11개 환경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한다.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전주기 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5년간 총 27억2000만원을 수주받는다. 연구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통합시험평가접근법(ITS)설계 연구"라며 "환경성 질환에 대한 ITS 실행 방법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철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은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설립 이해 가장 큰 연구비를 수주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민변, 동덕여대가 신청한 가처분 기각 환영..."상식적인 판결"
• "민주동덕 파이팅"…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