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2023 철도기술산업전' 부스 운영 성료...미래 철도기술 선봬

이종국(오른쪽 세 번째) 에스알 대표이사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철도전)에서 에스알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에스알]

수서발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14개국 120개 사가 참여했다.

에스알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고속철도 차량 윤축베어링과 국산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고속열차 전기식 승강문 구동 및 발판 시스템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이 SRT 운전을 경험할 수 있는 SRT 모의운전연습기와 국내 최장터널인 윤현터널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도 전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세계 4대 철도 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철도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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