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박씨는 위촉패 전달식에서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씨가 직접 광주시민을 위해 작사·작공해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씨는 지난 1998년 3월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한 후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