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젝시오, 고객 감사 행사…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시작 外

간추린 골프 소식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 젝시오, 고객 감사 행사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젝시오가 내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젝시오 남성 클럽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5만원 권)을 증정한다.

젝시오의 개발 철학은 편안한 스윙, 편안한 비거리, 상쾌한 타구음이다. '액트윙' '리바운드 프레임' 등 기술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젝시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자사 제품을 체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젝시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키 파울러와 아마추어 벤 제임스(왼쪽부터). [사진=코브라 푸마 골프]

◆ 리키 파울러 우승 도운 코브라 푸마 골프

코브라 푸마 골프 소속인 리키 파울러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동률을 이룬 애덤 해드윈, 콜린 모리카와와 연장 대결을 벌였다.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파울러의 투어백은 코브라로 가득 찼다. 코브라 에어로젯 LS 드라이버 9도, 에어로젯 LS 14.5도, LTDx LS 로프트 17.5도, 4번부터 피치 아이언은 킹투어아이언, 웨지는 킹포지드다. 

파울러의 우승 뒤에는 코브라 푸마 골프의 정책이 있었다. 계약 선수들과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올해는 최첨단 투어 밴을 투입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했다.

한편 코브라 푸마 골프는 아마추어 벤 제임스와 계약했다. 주목받는 유망주다. 코브라 푸마 골프 댄 래드 회장은 "파울러의 우승은 코브라 푸마 골프의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유망주인 제임스도 파울러처럼 세계적인 선수의 길을 걸을 것이다. 새로운 밴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방신실(오른쪽).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 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후원받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방신실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DDI는 인적자원관리(HCM), 사이버보안 부문 등 토탈 IT 솔루션 기업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이 사이 방신실은 상의에 DDI 상표를 붙이고 경기에 나선다.

방신실은 300야드가 넘는 장타가 특징이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DDI 관계자는 "골프 선수로서의 근원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방신실의 지속적인 성장 모델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DDI의 성장방식과 일맥상통한다"며 "방신실과 함께 세계 최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 세계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트라이빔 퍼터 6종. [사진=캘러웨이골프코리아]

◆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트라이빔 6종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5일 트라이빔(TRI-BEAM) 퍼터 6종을 출시했다. 트라이(Tri)는 삼각형(Triangle)을 뜻한다. 여기에 건물 기둥 재료인 빔(Beam)을 합친 합성어다. 안정감 있는 셋업을 제공한다.

종류는 블레이드와 말렛으로 나뉘고 총 6종이다.

테스트는 한국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진행했다. 스위트 스폿이 아닌 1.5㎝ 떨어진 토우와 힐에 골프볼을 맞추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일반 퍼터는 거리가 31.2㎝와 11.7㎝로 멀었으며 방향은 5.9㎝, 10㎝ 벗어났다. 트라이빔 퍼터는 거리가 3.7㎝와 2.6㎝로 가까웠으며 방향은 1.6㎝와 0.6㎝만 벗어났다.

투어 사용률 1위 퍼터 오디세이에서 출시한 만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오픈 등에서 함정우, 맹동섭, 옥태훈 등이 사용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그린 위에서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싶은 골퍼라면 트라이빔 퍼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제스티골프 전문 피팅 센터. [사진=마제스티골프]

◆ 마제스티골프, 클럽72에 전문 피팅 센터 오픈

마제스티골프(대표이사 김형엽)가 인천 중구 클럽72 골프클럽에 마제스티, 제스타임, 마루망의 전문 피팅 센터인 제스타임 @클럽72를 오픈했다.

전문 피팅 센터에서는 모든 모델을 시타해 볼 수 있다. 물론 피팅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마제스티골프가 전개하는 전 제품을 사용해 보고 피팅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카네]

◆ PXG, 배틀레디2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PXG를 전개하는 카네(회장 신재호)가 2023년형 PXG Battle ready2(이하 배틀레디2) 6종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일은 오는 17일이다. 7일부터 14일까지 PXG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PXG 볼 마커 2종 세트를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소속 선수와의 라운드 초청권(6명), PXG 앰배서더 원포인트 레슨데이(10명), PXG 익스트림 골프볼 1더즌(10명) 등 푸짐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신제품은 새틴 그레이 색상이 적용됐다. 보디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페이스를 받쳐주는 경량 폴리머 소재(SCOR)를 주입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 일관된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말렛 3개(아파치, 뱃어택, 블랙잭)와 블레이드 3개(머스탱, 클로저, 브랜든)로 구성됐다. 주요 특징으로는 높은 관용성을 위한 질량 재배치다. PXG 본사 관계자는 "기존 모델 대비 10% 높은 MOI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에도 무게추 시스템이 적용됐다. 3가지 타입의 호젤(플럼버, 힐, 더블밴드)도 선택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사진=타이틀리스트]

◆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출범

타이틀리스트가 열정적인 골퍼를 위한 골프볼 교육(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을 제공한다.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은 열정적인 골퍼에게 골프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은 움직이는 교육 센터다. 골퍼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 브랜드 히스토리 △ 미션 △ 전 라인업에 대한 설명 △ 골프볼 셀렉터 툴 등으로 진행된다. 1순위와 2순위 골프볼은 직접 필드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내년 공식 누리집 내에 신설 페이지를 개설해 누구나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