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日 워터밤서 파격 노출 의상..."일본 열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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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7-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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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은비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28)가 과감한 '워터밤룩'으로 열도를 강타했다.

    권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WATERBOMB2023 #워터밤 #nagoya 등의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게시물에는 이날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워터밤2023'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권씨의 사진들이 담겼다. 워터밤이란 참가자들이 물총을 서로에게 쏘거나 대형 장비로 쏘는 물을 맞으며 즐기는 축제이다.

    권씨는 축제의 초청 가수였으며, 이날 그는 윗가슴이 노출된 파격적인 빨간색 탱크톱과 짧고 검은 치마를 매치한 '아찔 룩'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의상 정말 레전드다", "일본 워터밤 패왕 은비", "얼굴로 국위선양"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축제에는 권씨 말고도 △선미 △카라 △현아 △마마무+ 등 여성 가수와 △트레져 △기리보이 △키드밀리 △박재범 △그레이 등 남자 가수들까지 다양하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씨는 오는 8월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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