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여버릴 거니까 기대하세요"...이대역 흉기난동 예고글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한지 기자
입력 2023-08-04 1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일 분당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대형 백화점에 경찰 특공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202308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3일 '분당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대형 백화점에 경찰 특공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2023.08.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대역에도 묻지마 칼부림이 예고되면서 인근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무처 측은 4일 “온라인에 오늘 밤 11시 이대역 흉기난동 예고글이 게재됐다”며 “학교는 이를 인지하고 서대문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는 문자를 학생들에 보냈다.
 
이화여대 측은 학생들에 가급적 이대역 인근 다중이용 장소 및 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밤 11시 이대역에서 칼부림이 예정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다 죽여버릴 거니까 기대하세요. 특히 젊은 여자면 얼씬도 하지 마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화여대 재학생들의 신고가 빗발치자 경찰은 이대역 내부 역사에 진입해 경계태세를 갖추고 나섰다.
 
서현역 흉기난동 사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글들이 잇따라 올라고오 있다. 현재 강남역, 논현역, 잠실역, 한티역, 부산 서면 등에 대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온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