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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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08-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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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앤엘에스티와 룩스투자조합를 대상으로 각각 50억원 규모의 9, 10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1.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6년 10월16일이다. 전환가액은 2127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235만728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8.42%다.
 
또한 티아이파트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11회차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1.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6년 10월16일이다. 전환가액은 2127원,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470만1457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6.84%다.
 
이들 사채 전환청구 기간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2026년 9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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