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태풍 '카눈'대비 일부 관광지 임시 휴관

  •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 관광지를 임시 휴관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 관광지를 임시 휴관한다고 9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삼척죽서루와 삼척 관아지 일대를 임시휴관 하기로 했고,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장호비치캠핑장, 초곡용굴촛대바위길도 10일까지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수로부인공원 등도 태풍 상황을 고려해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운영 중단에 따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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