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장관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철저히 조사"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 주재하는 이정식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후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산업안전보건본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기관장과 제6호 태풍 카눈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388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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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후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산업안전보건본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기관장과 제6호 태풍 카눈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경기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 지도에 나섰다. 

이날 고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현장에서 사망·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밝혔다.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해 신속·철저한 조사와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이 장관은 해당 현장에서 특별감독도 빠르게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에 나섰다. 이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사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해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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