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전북 12개 시·군에 태풍경보 발효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10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평균 111.0㎜ 강우량 기록…순창서 지붕파손 2건 발생

완주군의 한 제방도로에서 태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행정당국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완주군의 한 제방도로에서 태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행정당국이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전북 12개 시·군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평균 평균 111.0㎜의 비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산,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등 8개 시·군에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4시부터 발효된 진안, 무주, 장수, 남원 등 4개 시·군까지 합하면, 12개 시·군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고창과 부안은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북지역엔 어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평균 평균 111.0㎜ 강우량을 기록했다.

무주 152.5㎜의 비가 쏟아졌고, 장수 147.2㎜, 전주 137.9㎜, 김제 136.5㎜, 익산 126.7㎜, 완주 125.2㎜ 등의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남원 뱀사골 255㎜, 무주 덕유산 222㎜ 등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하지만 전북에서는 큰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순창에서 지붕파손 2건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는 9일 오후 3시부터 재난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 중이며, 둔치주차장을 비롯해 탐방로, 해수욕장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한 5개 여객선 노선가 통제되고 있으며, 2395척이 인근 항구에 피항 중이다.

한편, 태풍의 영향에 따라 전북지역 15개 학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 6곳, 중학교 1곳 등 7개교가 휴업에 들어갔고, 고교 2곳은 개학을 연기했다. 고교 6곳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