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측은 “지난 2020년~2022년 코로나19 대유행 이슈가 해소되면서 올해부터 글로벌 해운시장의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됐다”며 “또 올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운임하락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친환경 선박 및 초대형선 투입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선사 중 최상위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상존과 소비시장 수요 회복 지연으로 단기적 급격한 공급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황과 연계한 서비스 합리화, 신규항로 개설 등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사업다각화 및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시에 운영효율 증대, 단위운송비 등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최상급 수준의 경쟁력을 지속해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전 세계 해운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환경 규제에 대비한 투자를 비롯해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IT 시스템 개선 등 ESG 경영체계를 지속해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