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소방 직원들이 1일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롬사카나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태국인으로, 지난 4월 소방서 추천으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 수혜 대상자로 선정돼 3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프롬사카나는 “안산소방서와 경기소방에 감사하다"며, 직접 그린 그림 2점을 이제철 소방서장에게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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