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헬스케어,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

오광신 더드림헬스케어 대표(왼쪽)와 정규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서울시지부 회장(오른쪽)이 지난 9일 더드림헬스케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더드림헬스케어]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더드림헬스케어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서울시지부와 요양·간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드림헬스케어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각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재가요양 플랫폼 활성화,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조하는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반 고객들의 니즈뿐 아니라 센터 운영자 관점에서 니즈를 파악해 고객과 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퀄리티 향상 및 경험 개선 등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더드림헬스케어 관계자는 "시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더드림헬스케어는 요양 및 간병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장기요양기관 업무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드림헬스케어는 국내 2만 7000여개 요양기관과 수요자를 연결해주고 요양센터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통합재가요양서비스 센터 '주은'을 포함한 총 6곳을 본사 직영 구조로 운영을 시도했으며, 세종, 광명, 청주, 일산 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야간보호 부문에서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9월엔  '센터·수급자·요양보호사' 통합재가요양 매칭 플랫폼 '오른손'을 출시 예정이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회원기관의 권익보호, 기관운영을 위한 정책 등을 개발하는 개인 노인장기요양기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