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본 프로젝트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와 연계, 청소년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형태의 공공예술을 탐구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자치조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등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청소년 공감 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양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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