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장 회의 개최

이관형 대표, "무인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관련제도 보안에 힘쓰겠다"

[사진=네오트랜스주식회사]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18일 신분당선 본사에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4일 출범한 운영기관 업무협의체는 무인열차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네오트랜스㈜(신분당선), 인천교통공사(인천2호선),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운영㈜, ㈜우진메트로(의정부경전철), 로템SRS㈜(신림선), 용인에버라인운영㈜ 총 7개 운영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인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철도 운영 관련 제도 보안 등 아래 안건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무인열차 운영기관 업무협의체를 통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 운영 노하우 공유 등으로 무인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