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현장 곳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60점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으로 워킹맘, 이색직업에 종사하는 여성 등 일하는 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생생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모전은 여성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으로 '나는 우리회사 원더우먼' 류양재씨가 선정됐다. 류씨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보관 후 출고하는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입사 20년차 근로자다. 선박 기자재 운반을 위해 능숙하게 전동차를 작동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이 밖에도 버스기사, 간호사, 특수용접을 배우는 여성 직업훈련생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여성들의 사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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