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시는 1700여 개의 병원과 2만여 명의 의료인력과 930여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성남의 바이오헬스 우수기술과 기업을 전략적으로 알리고자 산·학·연·병·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지난 2018년도부터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을 꾸준히 개최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관하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세미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협회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제 세미나·네트워킹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의료기기, 제약, 바이오 관련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해 전시 부스,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 등을 지원하며, 세계 각지 약 20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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