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그라운드 220에 'LG그램 프로' 체험 공간 마련

AI 연산 특화 노트북…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경험 가능

LG전자가 인공지능(AI) 노트북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4일까지 LG그램 프로의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Z세대를 위한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서다.
 
LG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LG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나만의 티셔츠를 받는다.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도 있다. 내가 만든 AI 이미지를 AI 그램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전송해 간직한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 공간에서 1월 26일부터 양일간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의 ‘프로’로 인정받는 전문가를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LG전자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Z세대 체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LG그램 프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