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솔로 준비하며 느낀 멤버들의 사랑…앞으로 더욱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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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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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01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01.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선 가운데 멤버들의 반응이 전해졌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우주소녀 설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설아는 "우주소녀로 데뷔한 지 어느새 8년이 되었다. 우리 멤버들은 굉장히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활동하면서 성향을 맞춰갔고 지금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을 참 잘 만났구나' 생각했다"며 "정말 많은 응원을 해주었고 잘 챙겨주었다"고 거들었다.

그는 "멤버들은 제 성격이나 스타일을 잘 알아서 최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게 도와주었다. 츤데레처럼 목에 좋은 사탕을 챙겨주는 식이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멤버들에게 더욱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설아의 솔로 데뷔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그의 감성을 가득 채워낸 작품으로 설아의 생각과 그의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라는 다짐을 담아냈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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