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본만두 의왕점이 부곡동주민센터에 만두 30세트를 기탁해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기탁받은 만두 세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최천규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본만두 의왕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만두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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