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방송화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9/20240219091311469925.png)
배우 한가인(42·본명 김현주)이 남편 연정훈(46)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남편에게 정말 관심이 1도 없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에게 반한 계기를 고백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방송화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9/20240219091403714910.png)
이어 "우리 신랑이 미국에서 오래 공부를 했다. 약간 오렌지족 같았다"며 "미국 사는 사촌 형과 통화하는데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 거기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자기(연정훈)도 '영어 못했으면 날 못 만났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정훈은 '김태희의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밥 도둑의 아이콘' 간장게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김연아의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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