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정동진역 사회복무요원 열차 이용객의 건널목 무단횡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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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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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역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열차 이용객의 건널목 무단횡단을 예방하여 철도사고를 막은 미담이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경 누리로 1841 열차(동해역(10:31)→ 강릉역(11:18))가 정동진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순간, 열차 탑승을 위해 건널목 차단기 하부 틈을 이용해 무단횡단을 시도하려는 고객(60대 여성)을 원동환 사회복무요원(남, 22세)이 발견했다.

    원 사회복무요원은 신속한 구호조치로 즉시 고객분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면서 철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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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진입 직전 건널목 무단횡단 막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원동환 사회복무요원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원동환 사회복무요원[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정동진역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열차 이용객의 건널목 무단횡단을 예방하여 철도사고를 막은 미담이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경 누리로 1841 열차(동해역(10:31)→ 강릉역(11:18))가 정동진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순간, 열차 탑승을 위해 건널목 차단기 하부 틈을 이용해 무단횡단을 시도하려는 고객(60대 여성)을 원동환 사회복무요원(남, 22세)이 발견했다.
 
원 사회복무요원은 신속한 구호조치로 즉시 고객분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면서 철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원동환 사회복무요원은 “정동진역 직원분들께서 교육해주신 철도 건널목 안전교육 덕분에 침착하게 행동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와 관련하여 “철도 건널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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