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중국 옌타이 고신구. 코로나19 이후 항공편이 늘어나며 오전 비행기로 출국해 업무를 보고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길과 바닷길 모두 크게 열리며 옌타이시와 평택, 인천 등 화물운송량도 크게 늘고 있다.
옌타이 고신구에서 이웃 도시 웨이하이와 칭다오까지 고속열차로 1시간 거리다. 고속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웨이하이, 칭다오, 지난, 웨이팡 등 산둥성 주요 도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옌타이 고신구에는 한중(FTA)산업단지와 국제투자유치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애터미, 콜마 등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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