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 "공사를 조속하게 마무리 해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은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
방 시장은 "부지면적 1만5065㎡ 규모로 이달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라고 귀띔한다.
아울러 금일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후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 시장은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이곳에서 올해 남한산성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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