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맨 노블레스 측에 따르면 탁월한 매력을 지닌 류준열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다시금 발휘했다. 화보 속 류준열의 손목을 장식한 시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으로 1953년 탄생 이래 다이빙 워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델로 평가받았다. 류준열은 편안한 색감의 리넨 수트, 네이비 블레이저, 블루 셔츠 등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으로 비즈니스 룩의 정석을 연출했다.
촬영 후 류준열은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를 앞둔 그는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거다. 극 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10년 가까이 20여개 작품을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그에게 권태로움은 없었냐고 묻자 "늘 새롭고 즐겁다.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진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해 '2023 시카고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연기, 사진,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자신을 환기시키는 류준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