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일식 주점 와타미, '토리메로' 새 이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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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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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 주점 '토리메로'에 방문한 고객들이 신선 야키토리, 모듬꼬치, 스키야끼나베 등 일본식 요리를 맛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토리메로는 기존 '혼술'(혼자 마시는 술)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키야키와 전골 등 일본 현지 안주와 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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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주점 토리메로에 방문한 고객들이 신선 야키토리 모듬꼬치 스키야끼나베 등 일본식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BBQ
일식 주점 '토리메로'에 방문한 고객들이 신선 야키토리, 모듬꼬치, 스키야끼나베 등 일본식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토리메로는 기존 '혼술'(혼자 마시는 술)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키야키와 전골 등 일본 현지 안주와 술을 제공한다.

새로운 이름인 '토리메로'는 닭을 뜻하는 일본어 '토리'와 멜로의 일본식 발음 '메로'를 합친 명칭이다. 토리메로는 '닭과 사랑에 빠지다'는 뜻으로 △신선야끼토리 △치킨가라아게 △모듬꼬치 △니꾸도후(소고기 두부조림) △우삼겹숙주볶음 △스끼야끼나베 등 일본식 요리 총 21종을 선보인다.

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몬, 얼그레이, 유자, 우롱 등 하이볼 8종과 소주 대비 도수가 낮은 사케, 생과일 과즙을 섞은 사와 등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경험한 일본 식문화를 한국에서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토리메로는 일본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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