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10일 4·10 총선 당 기호를 잘못 표기했다며 YTN에 경위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YTN과 국회방송에서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10번으로 내보냈다"며 "국회방송은 오전 7시 35분부터 7시 57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48초간 잘못된 기호가 노출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방송은 YTN으로부터 해당 자막을 받아 송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는 YTN"이라며 "YTN 선거단 쪽은 실무자의 단순 실수이며,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잘못 나간 해당 프로그램 말미에 앵커가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선거 당일 이처럼 치명적인 잘못이 단순한 실수로 보이지 않는다"며 "YTN에 정확한 경위 해명과 사과를 담은 공문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이 언급한 방송에선 박은정·조국·이해민 조국혁신당 후보의 기호가 10번으로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소통망(SNS)에 방송 화면을 올리며 "YTN이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뉴스특보 민심 2024' 특별 방송에서 오전 7시 47분부터 57초 동안 한 차례 자막에 '기호 10번 조국혁신당'이라고 잘못 기재해 방송했다"며 "해당 정당(조국혁신당)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송사고대책위원회를 열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관계자 징계 여부 등을 정하겠다"며 "앞으로 유사한 방송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YTN과 국회방송에서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10번으로 내보냈다"며 "국회방송은 오전 7시 35분부터 7시 57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48초간 잘못된 기호가 노출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방송은 YTN으로부터 해당 자막을 받아 송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는 YTN"이라며 "YTN 선거단 쪽은 실무자의 단순 실수이며,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잘못 나간 해당 프로그램 말미에 앵커가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선거 당일 이처럼 치명적인 잘못이 단순한 실수로 보이지 않는다"며 "YTN에 정확한 경위 해명과 사과를 담은 공문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이 언급한 방송에선 박은정·조국·이해민 조국혁신당 후보의 기호가 10번으로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소통망(SNS)에 방송 화면을 올리며 "YTN이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뉴스특보 민심 2024' 특별 방송에서 오전 7시 47분부터 57초 동안 한 차례 자막에 '기호 10번 조국혁신당'이라고 잘못 기재해 방송했다"며 "해당 정당(조국혁신당)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송사고대책위원회를 열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관계자 징계 여부 등을 정하겠다"며 "앞으로 유사한 방송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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