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가 기업가치 부양을 위해 취임 이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12일 박현진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3월 신임 대표로 취임한 이후 밀리의서재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방식 고도화, 구독자 참여형 2차 콘텐츠 제작 등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취임 한 달 만에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밀리의서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박 대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박 대표의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회사 신뢰도 향상 및 주가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