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해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로피컬시티는 5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트로피컬 시티에서는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해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과일 디저트는 총 24종 준비되며, 웰컴 드링크도 마련했다.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제조할 수 있다.
디저트 라이브 코너 외에도 식사 대용 메뉴도 준비한다. 베이징덕과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등이 준비된다. 해산물찜∙트러플 볶음밥∙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와 광어 카르파지오, 샐러드 3종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디저트 스튜디오 ‘트로피컬 시티’는 금요일 저녁, 주말과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2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3부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는 얼리버드 혜택이 적용돼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하다. 28일부터는 상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트로피컬 시티’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클렌즈 주스 브랜드 ‘주스앤그로서리(JUICE&GROCERY)’ 주스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 등 서울드래곤시티 디저트 뷔페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랜 숙고 끝에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디저트 뷔페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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