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내셔널,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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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4-04-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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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링크인터내셔널에서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Lot No. 4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위치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생산한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되며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더해져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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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이미지드링크인터내셔널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이미지=드링크인터내셔널]
드링크인터내셔널에서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Lot No. 4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와 함께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옥수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버번과 달리 호밀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위치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생산한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되며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더해져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증류된 원액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돼 바닐라, 토피, 그리고 카라멜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풍미가 완성되었다.
 
로트 40은 올드패션드, 맨하탄 또는 뷔 카레와 같은 클래식 칵테일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또한 부드럽고 달콤한 우아함이 쉐리, 감귤, 버블과 잘 어울려 가볍고 상쾌한 칵테일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훈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는 “그동안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정통 스카치위스키 임페리얼과 패스포트에 더해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수입하면서 스카치 위스키에 집중해왔다”며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을 통해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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