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주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한 간담회'란 제목의 글에서 파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2곳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의원은 "파주 전체 10% 면적에 인구밀도가 높은 신도시 지역에 있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 과 파주 전체 90% 면적에 지역이 넓고 상대적으로 농촌 지역인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며 "서로 지형적 성격이 다른 두 복지관의 차별화된 지원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사업 수행에 있어 어르신을 모시고 온다든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해야 하는데 차량이 없거나 노후되거나 부족해 차량 추가 지원에 대한 의견과 어르신 점심 식사, 프로그램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자가 차량이 있거나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들만 이용하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란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버스 실행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파주시 복지정책과와 함께 방안을 고민하고, 부족한 차량에 대해서는 경기도 차량 지원 예산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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