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tvN '선재 업고 튀어' 8회에서 류선재(변우석)를 다시 만난 임솔(김혜윤)은 자신들에게 따라붙은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차로 대피 시킨 후 자리를 벗어난다.
단둘이 조용히 있어도 되는 곳이 필요하다는 말에 류선재는 임솔을 데리고 호텔로 가고, 화장실에서 "나 오늘 안 들어갈거야. 자고 들어갈게. 걱정마"라고 말하는 임솔에 말에 설렘을 느낀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언젠가 널 다시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고 말한다. 이에 류선재는 "그러니까 네 말은 그때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는 거잖아. 그래서 지금은?"이라고 되묻는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인 아티스트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열성팬 임솔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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