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시작 상주시청 출근길은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커피 푸드트럭에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치마를 두른 강영석 상주시장이 연신 분주하게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공감·소통 확대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분주하게 뛰어오는 직원들과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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