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합창단의 특별공연, 트로트 신동 주하윤어린이 공연과 함께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표창은 속초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씨와 (주)우리밀 대표인 금동혁씨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사랑나눔공동체 천석규씨와 노인복지기여자 14명이 속초시장상을, 이순희씨가 속초시의회의장상을, 유림이엔씨 대표 이철웅씨가 (사)대한노인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날의 속초시가 있기까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행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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