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우리 동해해경청은 직원들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과 육아는 모든 직원들의 삶에 큰 의미를 지니는 중요한 순간이니만큼, 기관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계에 근무하는 김병주 경찰관은 지난 4월 딸 김지윤의 아빠가 되었으며, “청장님과 동료들의 축하를 직접 받으니 큰 힘이 된다. 우리 가족과 가정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출산 가정의 적극 지원을 위해 동해시의 ‘출산장려 유공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응모해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확보하여 축하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지자체 사업을 적극 활용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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