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소중한 생명의 탄생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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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6-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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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휘관이 직접 출산가정 대상자 근무 부서로 방문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출산 가정의 적극 지원을 위해 동해시의 '출산장려 유공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응모해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확보하여 축하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지자체 사업을 적극 활용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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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관이 직접 직원 출산 축하와 함께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박차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동해해경청 직원들이 지난 4월 아빠가 된 김병주 경찰관가운데을 축하해 주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동해해경청 직원들이 지난 4월 아빠가 된 김병주 경찰관(가운데)을 축하해 주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휘관이 직접 출산가정 대상자 근무 부서로 방문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우리 동해해경청은 직원들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과 육아는 모든 직원들의 삶에 큰 의미를 지니는 중요한 순간이니만큼, 기관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계에 근무하는 김병주 경찰관은 지난 4월 딸 김지윤의 아빠가 되었으며, “청장님과 동료들의 축하를 직접 받으니 큰 힘이 된다. 우리 가족과 가정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출산 가정의 적극 지원을 위해 동해시의 ‘출산장려 유공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응모해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확보하여 축하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지자체 사업을 적극 활용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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