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동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장초반 강세

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이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신약 임상 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1510원(24.06%)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동제약은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KDF1905-2BO의 국내 임상 3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DF1905-2BO는 대표적 알파차단 전립선비대증 약물인 탐스로신(KDF1905-R1)과 과민성방광 치료 성분 미라베그론(KDF1905-R2)을 결합한 복합제다. 탐스로신과 미라베그론은 비뇨기계에서 처방 비중이 높은 대표적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