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이 혁신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와 실전 IR 경험을 제공한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제14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기보벤처캠프는 2017년 제1기 30개사를 시작으로 제14기까지 혁신스타트업 700개 이상을 발굴한 대한민국 대표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에는 혁신스타트업 62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중 우수 참여기업 10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홍보했다.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지원을 더 확대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