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 45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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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6-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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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이 자체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가맹점 공급가를 기존 대비 4500원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2022년 7월 당시 해바라기유 원재료 가격 급당에 따라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를 60% 인상할 당시 인하 요인이 생기면 가격을 내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bhc치킨은 튀김유 공급가를 2022년 2번, 지난해 4번 인하한 바 있으며 다시 반년 만에 4500원을 추가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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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로고 [사진=bhc 치킨]

bhc치킨이 자체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가맹점 공급가를 기존 대비 4500원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해바라기유 국제 시세가 안정화하고 가맹점 간 동반 성장을 위해 이같이 조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2022년 7월 당시 해바라기유 원재료 가격 급당에 따라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를 60% 인상할 당시 인하 요인이 생기면 가격을 내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bhc치킨은 튀김유 공급가를 2022년 2번, 지난해 4번 인하한 바 있으며 다시 반년 만에 4500원을 추가 인하했다.

이번 인하로 bhc 튀김유 공급가는 2022년 7월 최고가 대비 43% 낮아졌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다수 가맹사업자들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외에도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주문중개수수료와 배달대행수수료 등 각종 부가 비용으로 수익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번 해바라기유 공급가 인하로 가맹점주분들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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