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초거대AI포럼] 김희정 "'초거대 AI' 미래 성장 동력이자 새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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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6-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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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초거대AI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초거대 AI가 조만간 우리 산업의 보편적 기술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사회자가 대독한 축사에서 "현재 정부와 기업은 기존 딥러닝 학습능력과 신뢰성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더해 논리적 리즈닝(인과관계 이해)과 편향성 필터링, 모델 경량화·최적화 등 초거대 AI 한계 돌파를 위한 기술 개발에 한창"이라며 "초거대 AI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비견될 만큼 경제와 사회 전 분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디지털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초거대 AI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기업과 국가 간 경쟁이 한층 심화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하며 "실제로 정부도 지난 4월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고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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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정 의원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사진=김희정 의원실]


"초거대 인공지능(AI)은 미래 성장 동력이자 인류의 새 먹거리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초거대AI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초거대 AI가 조만간 우리 산업의 보편적 기술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사회자가 대독한 축사에서 "현재 정부와 기업은 기존 딥러닝 학습능력과 신뢰성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더해 논리적 리즈닝(인과관계 이해)과 편향성 필터링, 모델 경량화·최적화 등 초거대 AI 한계 돌파를 위한 기술 개발에 한창"이라며 "초거대 AI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비견될 만큼 경제와 사회 전 분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디지털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초거대 AI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기업과 국가 간 경쟁이 한층 심화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하며 "실제로 정부도 지난 4월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고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초거대 AI가 국민 일상과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야기되는 문제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일자리·보안·공정경쟁 등 사회적 이슈는 대응 방안 마련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도 초거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나아가 초거대 AI가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발전해 한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 위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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