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10주년 맞은 '드라이빙 센터',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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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4-06-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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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 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AI와 자동차, 자동차와 IOT 기술, 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물이 새롭게 도입되며, 자율 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고객을 만족 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추구함에 있어 BMW 드라이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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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 고객 경험 중심의 차량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전기차 주행 및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설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사진=BMW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7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BMW 그룹 내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그룹 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어 건립된 3번째 드라이빙 센터이기도 하다.

BMW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드라이빙 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150만명으로, 이 중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 은 약 24만명에 육박한다. 지난 10년 간 도합 1343대의 BMW 차량이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투입됐고, 이들 차량이 달린 누적 주행거리는 737만1933㎞에 달한다.

10주년을 맞이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조이 넥스트(Joy Next)' 전략을 바탕으로 3가지 변화를 시도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우선 '차량 전시 플랫폼의 변화'를 시도한다. 전시 공간은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기존 벽체를 허물어 물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BMW 그룹 브랜드에 대한 깊은 체험과 인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두번째로 '전동화 트렌드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 도입'이다. 전기 모델 주행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BMW 그룹의 전동화 브랜드인 BMW i의 고성능 모델 전용 프로그램들을 신설해 나아간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기차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주행하고,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전기차에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설'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AI와 자동차, 자동차와 IOT 기술, 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물이 새롭게 도입되며, 자율 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고객을 만족 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추구함에 있어  BMW 드라이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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