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동문 100여명 참가…화합·발전 도모'

지난 25일 경기 가평군 소재 베뉴지CC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을지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을지대]

을지대학교가 지난 25일 경기 가평군 소재 베뉴지CC에서 연 '2024년 제1회 을지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동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을지대는 지난해 11월 제1회 을지대총장배 골프대회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7만여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으며, 을지대는 앞으로 동문 화합의 장으로 명성을 쌓아 갈 것으로 기대했다.

대회 결과 최저타 우승은 김대영·유남숙 동문이 차지했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주로 사용되는 신페리오 부분에서는 박윤호·김미라 동문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타상(롱기스트)은 유원종·최은연 동문, 근접상(니어리스트)은 손하영·심재미 동문, 이글상은 권정완 동문이 각각 받았다.

홍성희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1회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문 모두가 다져준 대학의 명성과 기틀을 토대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